▶ 연색지수
인류가 개발한 인공조명으로서 가장 바람직스러운 것은 태양광에 가까운 성질의 빛인데,
그 정도를 알려주는 기준을 연색지수(CRI)라고 합니다.
이는 어떤 물체가 인공조명에 의해 조명되었을 때 나타나는 색이 자연채광시의 색과 비교하여
얼마나 비슷한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100점 만점으로 구하는 방법입니다.
▶ 형광물질
기존의 삼파장 램프는 적색,청색,녹색의 3가지 형광물질을 램프에 도포하였고, 오파장 램프는
적색,청색,녹색 이외에 황색,연두색의 형광물질을 램프에 도포하고 여기에 전자를 충돌시켜
발광시키는 램프입니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삼파장 램프는 연색지수가 80%이상이고 오파장 램프는 연색지수가 90%이상
입니다. 결론적으로 오파장 램프는 기존의 삼파장 램프보다 연색지수가 태양광에 가까운 성질을 띄므로
자연채광시와 가장 근접한 상황을 만들어 물체색을 최대한 자연색으로 재현하는 램프입니다.
눈의 피로를 덜어 시력을 보호하고 정확한 색채를 필요로 하는 장소,실험실,조색실,인쇄소
화장품 쇼룸,스튜디오,염색,디자인회사,미술관,박물관,심품검사등 다방면에 사용 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